해외놀이터 고고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60여 km 떨어진 나일강(江) 동안에 있다. 고대 이집트 신왕국시대의 수도 테베의 남쪽 교외에 해당하는데, 룩소르신전·카르낙신전을 비롯하여 대안(對岸)에는 왕가의 계곡이 있다.


미국 알래스카 내륙에 위치해 있으며,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매킨리산(McKinley Mt.)(또는 데날리산(Denali Mt.))을 포함하고 있다. 산의 명칭은 1897년 미국의 25번째 대통령 윌리암 맥킨리(William McKinley) 의 이름에서 유래하였고, 알래스카어로 데날리는 ‘위대한 것’을 의미한다.


높이는 879.1 m이다. 부근의 오대산(五臺山)·월성봉(月城峰)·천등산(天燈山) 등과 함께 노령산맥의 북부 잔구군(殘丘群)을 형성하며, 수십 개의 봉우리가 6km에 걸쳐 솟아 있다. 이 산은 북쪽으로 흐르는 유등천(柳等川), 서쪽으로 흐르는 장선천(長仙川), 남쪽으로 흐르는 벌곡천 등 금강의 여러 지류에 의하여 화강암반이 동·남·북의 3면에서 오랜 두부침식(頭部浸蝕)을 받아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다. 즉 동쪽과 남쪽은 배치재를 분수령으로 하는 유등천과 장선천이 비교적 깊은 협곡을 이루고 이 골짜기를 전주~대전 간 국도가 지난다.


또 온천도시로서도 유명한데, 87℃의 온천을 이용한 급탕(給湯)시설이 거의 전시(全市)에 걸쳐 있어, 난방용 석유가 연간 10만 kℓ나 절약되며, 레이캬비크 즉 ‘연기 낀 항만’이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집집마다 굴뚝이 별로 없고 대기가 맑다. 산업으로는 어업이 으뜸이며 수산가공·냉동·간유제조·조선업 등이 있고, 풍부한 수력발전을 이용한 비료공장과 알루미늄 정련공장이 가동된다. 양원제 의회, 복음루터파교회, 아이슬란드종합대학, 박물관, 신문사, 극장 등이 있어서 서유럽 수준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1991년 임간수련장으로 개설되었다가 1993년 휴양림으로 바뀌었으며, 장쾌한 능선과 수려한 골짜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폭포와 계곡, 울창한 잣나무와 낙엽송 조림목이 장관을 이루며, 순환임도 옆에 수령 70년의 독일가문비 150여 그루가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로 자라고 있다.


처음 이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500여 년 전으로, 수원에서 벼슬을 하다 유배 온 김씨가 정착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본래 충청남도 서천군에 속해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전라북도 옥구군으로 편입되었으며, 1989년에 군산시로 편입되었다.


쑥은 다른 봄나물보다 향이 진하여 음식으로 만드는 범위는 작으나 색이 고와 음식의 색을 내는 데에 많이 이용된다. 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따르면 '쑥은 독이 없고 모든 만성병을 다스리며, 특히 부인병에 좋고 자식을 낳게 한다', '쑥은 속을 덥게 하여 냉을 쫓으며 습을 덜어준다'고 각각 기록되어 있다. 쑥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1, B2, C와 마그네슘, 칼륨, 칼슘, 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지방간이 되지 않도록 하며 이뇨 작용과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 등이 있다.


호남선 나주역과 광주 송정역 사이에 있는 철도역이다. 1939년 5월 16일 역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1949년 2월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승격되었고, 1956년 2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2001년 7월 10일 호남선 복선화 공사가 완료되면서 현 위치에 역사(驛舍)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코레일(Korail) 광주본부 소속으로 전남 나주시 노안면 장동리 78-1에 있다.



왕릉과 왕비릉이 나란히 놓인 쌍릉으로, 난간석이 두 왕릉을 에워싸고 있다. 봉분을 감싸는 병풍석은 설치되지 않았으며, 각 봉분 앞에 혼유석이 1좌씩 놓여 있고, 혼유석 좌우로 받침에 꽃문양을 새긴 망주석 1쌍이 있다. 그밖에 석양(石羊)·석호(石虎) 각 2쌍, 문인석·석마(石馬) 각 1쌍, 장명등 1좌, 무인석·석마 각 1쌍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어린순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식용한다. 생약의 선복화(旋覆花)는 이 꽃을 말린 것으로 거담·진해·건위·진토(鎭吐)·진정 등의 효능이 있다. 전초와 뿌리도 각각 금불초·금불초근이라 하여 약용한다. 한국·일본·중국·아무르·만주 등지에 스포츠토토 분포한다. 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지를 많이 치는 것을 가지금불초(var. ramosa)라고 한다.


주요 산지의 명칭은 대표적인 커피의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에티오피아의 축복'으로 유명한 하라(Harrar, 또는 모카 하라 ; Mocha Harrar)는 해발 3,000m 이상에서 건식법(Dry Method)으로 가공되며, 와인의 신맛과 과실향을 가지고 있다. 남부지역에서는 습식법(Wet Method)으로 가공하는 시다모(Sidamo), 짐마(Djimmah), 리무(Limmu), 이르가체페(Yirgacheffe)가 있다. 이 중 이르가체페(Yirgacheffe)는 부드러운 신맛, 과실향, 꽃향기 등으로 에티오피아 커피 중 가장 세련된 커피, '커피의 귀부인'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일대는 아메리카 인디언인 하바수파이족(族)이 800년 전부터 살아온 곳이다. 여름과 봄에는 협곡 부근에서 농사를 짓고 가을과 겨울에는 고원에서 사냥을 하며 유목생활을 했는데, 1882년 미국 정부가 협곡 내에 하바수파이 인디언 거주지역을 지정하였고 1975년 더 많은 땅을 재분배했다.


1995년에 시작되어 해마다 7월 말~8월초에 열린다. 축제는 경포해수욕장이 개장한 뒤 10여일 동안 경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강릉의 지역문화홍보를 위해 시작되어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행사는 각종 예술문화 단체의 민속공연, 경포해변 팔씨름 왕 선발대회·해변노래자랑 등의 안전공원 참여행사, 연극·무용·연주회 등의 기획공연, 바다미술제·시 낭송회 등의 전시행사로 이루어진다.


생김새는 구슬을 세로로 4~6등분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바깥면은 흑색~회적갈색 또는 회백색이며 매끈하거나 약간 오무라져 있다. 확대경으로 보면 씨앗 껍질의 바깥면에는 짧은 털이 밀생하고 융기선의 아래쪽에는 제점이 오므라져 있다. 횡절면은 부채 모양이고 엷은 황갈색 ~ 엷은 회갈색을 나타내며 질은 치밀하다. 씨앗 껍질은 얇고 그 바깥층은 어두운 회색, 안쪽 층은 엷은 회색이다.


백사장 길이는 2.5km, 폭은 500m, 수온은 메이저추천 20~23도로, 태안반도의 북쪽 대호방조제 앞바다에 있다. 맑은 바닷물과 질 좋은 하얀 모래, 따뜻한 수온 등 해수욕에 적합한 곳이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한적해 가족끼리 휴양하기에 좋다. 뒤편에 1천여 평의 숲이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해수욕장 개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연안성 어류로 치어의 경우 강 하구에서 생활한다. 어릴 때는 동물플랑크톤을 먹지만, 성장하면 해감에 포함된 유기물을 먹는다. 산란기는 2~3월경이다. 숭어와 비슷한 면이 많지만 등지느러미 연조(soft ray: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는 지느러미 줄기)수가 숭어는 8∼9개이고, 눈의 색깔도 숭어는 희며, 기름눈까풀의 발달정도도 가숭어보다 잘 발달해 이 점에 유의하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연안에서 서식한다.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처음 만들어진 칵테일로 니콜라스키라고도 한다. 이 칵테일은 뭐니뭐니해도 맛보는 방법이 특징이다. 우선, 글라스 위에 슬라이스 레몬을 놓고 그 위에 설탕을 놓아둔다. 그 다음 레몬 사이에 설탕을 끼워 한 입에 넣고, 레몬즙과 설탕의 맛이 입 안에 넓게 퍼지도록 가볍게 깨문다. 단맛이 넓게 퍼질 무렵 브랜디를 마신다. 입 안을 믹싱 글라스처럼 이용하는 빌드형 드링크인 것이다. 만드는 법은 리큐어 글라스에 브랜디를 적당량 따르고, 그 위에 설탕을 놓은 슬라이스 레몬를 뚜껑처럼 덮으면 된다.

비탈을 이루고 있는 북쪽에서는 바다에서 육지로 불어오는 무역풍에 실려오는 습기 때문에 고도가 400m를 넘는 곳은 1년 내내 두터운 안개층으로 뒤덮여 있다. 이 지역에는 연간 1,0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데, 이 비가 격류와 폭포를 이루면서 깊은 협곡을 통해 바다로 흘러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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